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의 경계 (문단 편집) == 발매 현황 == * '''언더그라운드의 돌풍''' (1998~2003) >─────a human's under world. >…is nothing ido, nothing cosmos. >- 공의 경계 카피지판 부제 첫 단행본화는 수작업한 카피지 형태로, 98년 11월 제48회 코미티아에서 『공의 경계』 1부(1~3장)를 판매, 99년 8월 C56에서 월희 무료 고지 플로피 디스크 300장 배포와 함께 『공의 경계』2부(4~5장), 3부(6~7장)가 판매되었다. 손가락으로 셀 정도의 권수만 찍어서 원고를 회람하여 지인들 간에 읽었다고. “보낼 테니까 다 읽고 다음 사람한테 넘겨.”라는 식(1998~1999). 10부만 찍어내 코미티아에서 6부를 팔았다고 전해진다. [[이세계 피크닉]] 작가가 6부 중 1부를 소유중이라고 한다. 얼마 후 월희가 상당한 호응을 얻었지만 적자를 면할 길이 없어 일주일 만에 잡동사니를 긁어 모아 급히 만들어 선샤인크리에이션에서 판매한 《월희 PLUS-DISC》에 제4장까지 수록되었고, 이것 역시 큰 호응을 얻어 C61(2001년)에서 상·하권으로 발매되었다. 동인시장의 오리지널 소설로써는 유례없는 히트였다. 한국에서도 초기 [[현정수|아마추어 번역]]으로 소개되었는데, 동인샵에서 공수한 제책본을 참조하여 연재처였던 [[타케보우키]]를 그대로 복제한 모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식이었다. * '''오버그라운드의 히트''' (2004~2007) 『공의 경계』 는 코단샤의 편집자 오오타 카츠시에 의해 2004년 정식 상업화의 과정을 거쳐 메이저에 올라온다. 당초 나스 키노코의 구상 당시 코단샤의 [[메피스토상]]에 응모하려 하였으나, 동인 활동을 재개한 타케우치의 요청으로 서클 홈페이지에 집필 및 게재하게 되었던 것인데, 그런 만큼 내용뿐만 아니라 책 장정의 만듦새까지도 코단샤 노벨즈를 의식한 채 만들어졌었다. 때문에 동인판을 아키하바라에서 입수하여 보게 된 오오타 카츠시는 '코단샤 노벨즈에 대한 혼신의 도발'이라고 느껴 나스 키노코를 찾아가게 된다. 허나 나스 키노코는 상업화를 망설였다. 공의 경계는 자신을 위해 쓴 소설이었기 때문에 만인이 대상이 아니었고, 소재든 구성방식이든 시장과의 타협적 요소는 일절 넣지 말고 만들자고 했던 작품이었기에 따라올 수 있는 독자만 따라오라는, 어떤 의미로는 불친절한 작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디씬이란 독자를 배려하지 않더라도 상관이 없고, 크리에이터의 작가성이 존중되는 장소에서 이미 충분한 인기를 얻었는데도 굳이 메인스트림을 향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던 것. 다행히도 나스 키노코의 고민을 들은 타케우치가 (공의 경계가 겨냥한 과녁 바깥의 독자들에게) 악평을 듣고 창피를 당하더라도 좋다, 네가 창피를 당하더라도 그만큼 더 많은 이해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 아니냐란 요지의 조언을 하여 나스 키노코는 1년 간의 고민을 끝내고 상업행을 결심한다. 소설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나스 키노코는 동인에 머무르고 싶어했지만, 타케우치를 비롯한 다른 스태프들이 상업으로 이행할 필요성을 역설하여 타입문은 동시기에 상업화하며 [[Fate/stay night]]를 출시한다. 후일 오오타 카츠시는 그 시기를 회고하며, "동인판이 동인 시장에서 충분히 팔린 상태여서, 이것을 굳이 메이저에 유통시킬 필요가 있을까"하고 마지막까지 고민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코단샤 노벨즈판이 동인판보다 적게 팔릴지도 모른다고 염려하였던 것. 다행히 발매 즉시 중판을 찍고[* 5,000세트 한정애장판은 불과 2시간만에 예판 종료되었다] 동인판의 부수를 뛰어넘었을 때는 정말 기뻤다고 한다. 노벨즈판은 2017년 30쇄([[https://twitter.com/so__hei/status/844476353512595456|#]])를, 2018년 31쇄([[https://twitter.com/so__hei/status/984699030033674244|#]])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에 올라있다. 문고판(2007년)은 상·하권으로 나뉘었던 신서판과 달리 상·중·하로 나누어지며 삽화 교체 및 미세한 가필수정이 이뤄졌다. 평론 교체도 이뤄졌지만 정발본에선 미게재. 같은 해의 인터뷰에서 나스 키노코는 다소 슬럼프에 빠져 "이런 걸 독자가 원하고 있는 건가", "이것을 쓰는 의미가 있는 것인가"하는 의심암귀의 고민을 하게 되었다며, 그 무렵의 자신만이 쓸 수 있던 "작가로서 에고에 솔직한 작품"인 『공의 경계』에 대한 애정을 완곡하게 비추었다. * '''공의 경계 미래복음''' (2008~2012) 2008년 여름 [[코믹마켓]]에서 미래복음이란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채 '공의 경계 the Garden of sinners/recalled out summer'라는 이름으로 단편집이 발매되었다. 원작에서 언급되었지만 다루지 않았던 미공개 스토리 및 오리지널 스토리, 타케우치가 그린 본편의 후일담 만화 3편, 총5편 구성. 정식 출판본에서는 만화가 빠졌다. 관련하여 코미케 당시 관계자에게만 배포되었다가 HP에서 공개된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의 잡담격인 미래잡음이 있다. 본편 출판 당시 애매해서 빠진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미래복음에서 다뤄진 시즈네의 예언. 정확히는 본래의 미래복음은 이 단편집의 극히 일부로 [[코쿠토 미키야]]와 [[세오 시즈네]]의 이야기를 다룬 30페이지짜리 단편이었지만, [[료우기 시키|시키]]와 [[쿠라미츠 메르카|메르카]]의 이야기를 추가해서 미래복음의 본편을 만들었다. 수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설 3편''' 미래복음 미래복음 서 에필로그 '''단편 만화 3편''' 1998年 8月 01 feline -August, 1998- 1998年 10月 02 daylight -October, 1998- 1998年 12月 03 say grace-December,1998-|| 매장 한정 가격 1000엔이라는 싼 가격에 판매되었지만(일본 내 통판 가격은 1800엔), 그 탓에 당시 한국에서는 60,000원 전후의 굉장히 높은 가격에 팔렸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l%2BxAOJ61L._SS400_.jpg]] 이 책에 실려있는 에피소드들 중 미래복음과 미래복음・서만 따로 떼내어 '공의 경계 미래복음'이라는 이름으로 [[Fate/Zero]]의 문고판을 출판하기도 한 성해사에서 2011년 11월 11일에 삽화가 추가되어 정식출판되었다. 문고판이기 때문에 만화로 되어있는 에피소드들은 수록되지 않았다. 국내에는 학산문화사가 2014년 6월 10일 정식발매했다.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cXn0YJwoL._SS500_.jpg]] 문고판에서 짤린 만화의 경우 2013년 10월 25일 발매된 공의 경계 화집 '공의 경계 the Garden of sinners 전화집+미래복음 extra chorus'에 수록되었다. 1,500부 한정애장판과 통상판을 동시 판매. [[https://sai-zen-sen.jp/sa/karanokyoukai/|#]] * '''공의 경계 종말녹음''' (2013~2017) [[파일:attachment/공의 경계/theGardenofoblivion.jpg]] 2013년 9월, 미래복음 극장판의 특전 소설로 '종말녹음/the Garden of oblivion'이 증정되었다. 분량은 130페이지 정도. 전체적으로 [[세오 시즈네]]의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된다. 에필로그격 파트에서 [[세오 시즈네]]의 서술 중 '작년 여름에 한 번 만난 뒤, 아자카를 통해 지인이 된 기모노의 미인'이라고 언급된 점, [[오지 미사야]]가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 점, [[료우기 시키]]가 "문화제라고 불러낸건 너희들"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일단 종장으로부터 몇 년 후 여름 내지 가을 즈음을 배경으로 하는 듯 하다. * '''20주년 기념 에디션''' (2018~) 2018년, 공의 경계 출간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개하며 미수록 에피소드였던 『종말녹음/the Garden of oblivion』을 첫수록하였다. 초판한정판 5000부를 17년 10월경 선행 추첨하였으며, 이와 별개로 시일에 맞추어 총3권의 통상판(단행본)도 출시하였다. [[http://sai-zen-sen.jp/sa/karanokyoukai-20th/|#]] 동시기에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던 유포테이블에서도 [[극장판 공의 경계#s-10|극장판 1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